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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본 어게인' 장기용, 진세연 허락 없이 입맞춤 "가족 말고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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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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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본 어게인' 장기용이 정사빈이 잠든 사이 입을 맞추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19회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에 경고하는 김수혁(이수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사빈(진세연)은 천종범에게 "15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천종범은 당시 있었던 일을 말해주며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사빈은 "이 세상에 살인자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 자유? 넌 그때 무서웠어. 무섭다고 말할 사람도, 널 혼낼 사람도 없었겠지"라며 "우리 가족할래?"라고 물었다.

이후 정사빈은 술에 취해 잠이 들었고, 천종범은 "가족 말고 여자가 되어줘요"라며 입을 맞추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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