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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목)

K리그1 포항, 첫 경기서 승격팀 부산에 2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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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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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골 넣고 기뻐하는 포항 일류첸코

프로축구 1부 리그의 포항 스틸러스가 5년 만에 승격해 첫 경기에 나선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2020시즌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포항은 포항스틸야드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1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일류첸코가 전반 23분 헤딩 결승골을, 팔로세비치가 후반 25분 페널티킥 쐐기골을 뽑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파이널 A에 진입해 우승 후보이던 울산 현대를 마지막 경기에서 꺾는 등 선전하며 4위로 마쳤던 포항은 경기를 주도한 끝에 두 외국인 선수의 연속 골에 힘입어 새 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2(2부 리그) 2위에 오른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경남 FC를 밀어내고 5년 만에 승격한 부산은 1부 리그 복귀전에서 패배를 맛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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