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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손흥민, EPL 런던 통합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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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흥민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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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 핫스퍼)이 영국 매체가 뽑은 런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22일(현지시간) 토트넘과 첼시, 아스널 선수들 중에서 런던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런던 연고 구단이 더 있지만, 순위가 높은 3개 팀에서만 베스트 11을 뽑았다.

스퍼스웹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왼쪽 공격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은 양 측면에서 무서운 속도와 마무리 능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오바메양은 오른쪽 공격수에 뽑혔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1경기 9골 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 부상 후에도 맹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과 함께 6경기 1무5패로 부진했다. 챔피언스리그는 16강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는 11승8무10패 승점 41점 8위로 처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됐다.

런던 통합 베스트11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태미 에미브러햄(첼시)이 자치했고 손흥민 동료 해리 케인이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은골로 캉테(첼시)와 지오나비 로 셀소(토트넘)가 지켰고 수비에는 키어런 티어니(아스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자펫 탕강가(토트넘), 리스 제임스(첼시)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베른트 레노(아스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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