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윤상현♥' 메이비, 직접 그린 그림 공개 "싫었는데 좋아진..나겸이 칭찬의 힘이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메이비가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정말 못그린다. 학교 다닐 때 미술시간이 끔찍히 싫었다. 뭘 그려보라 하면 한 시간 반동안 밑그림만 그리다 30분만에 허둥지둥 엉망진창인 그림을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뒷정리를 하는것도 싫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내게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다. 아빠가 있을땐 아빠가 그려주는데 아빠가 없으면 억지로 앉아 그림을 그려줬다. 근데..이게 무슨 일이지? 그림 그리는게 재미있다. 역시나 나는 재능도 없고 개발새발 그린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수준에다 내가 그려놓고 웃음이 터져나와서 죽겠는데 그런 내게 나겸이는 우와!! 엄마 잘 그린다. 몇번이나 얘기해 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이비는 "그래서 책을 사서 연습했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이 정도다. 나겸이랑 나온이랑 똑같이 식탁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데 그게 아이들이랑 놀아줌과 동시에 나도 즐거운 일 중 하나가 됐다. #베트남갔을때우리가족 #나겸이의칭찬은엄마를 #그림그리게해 #칭찬의힘이란"이라고 털어놨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비가 직접 그린 그림이 담겨 있는 가운데 해당 그림은 메이비의 가족처럼 사랑스러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메이비는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