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억 자산가’ 리한나, 코로나19 사태에 62억 기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21일(현지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달러(한화 62억 2500만원)를 기부했다.

리한나는 그동안 자선 기부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하버드대로부터 ‘2017년 인도주의 상’을 받기도 했다.

멘토였던 할머니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2012년 설립한 뒤 60여 개국 개발도상국 아이들 교육 지원, 암 치료 핵의학 센터 건립, 긴급 재난구호 등 지금까지 수백억원을 기부했다.

2005년 데뷔한 리한나는 2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고, 그래미상을 8번이나 받은 세계적인 팝스타다. 최근 미 포브스가 밝힌 리한나의 자산은 6억달러(약 7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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