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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굿모닝FM' 장성규 "생방송 약속 못 지켜 죄송, 부상 염려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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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장성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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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을 당해 '굿모닝FM' 생방송에 불참한 가운데,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배우 송진우가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장성규가 입술 부상으로 휴식을 취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후 장성규는 문자를 통해 청취자들에 미안함을 전했고, 이 내용을 송진우가 읽었다. 장성규는 이 문자에서 "매일 아침 7시에 여러분과 함께하기로 한 약속을 처음으로 못 지키게 됐다"며 "활동 중 넘어져서 생긴 작은 부상이니 염려치 마시고 어렵게 시간 내준 내 동생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성규 매니저와도 전화가 연결됐다. 매니저는 "앞으로 넘어졌는데 잘못 넘어지다 보니 입술을 좀 다쳐서 꿰매 둔 상황이다.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을 꿰매서 부었다. 아무래도 방송하긴 어려운 상황이라 (불참해서) 죄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성규의) 상태는 너무 괜찮다. 걱정시켜 드리는 것 같다. 부위가 부위라 그렇다. 오늘내일 보고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9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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