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스콧은 7위…매킬로이는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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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선전을 펼쳐 세계골프랭킹을 대폭 끌어 올렸다.
17일(한국시간) 끝난 대회에서 준우승한 강성훈은 곧이어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6위에서 32계단 오른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32위로 가장 높았고, 안병훈이 50위였다.
제네시스 대회에서 우승한 애덤 스콧(호주)은 지난주보다 7계단 오른 7위로 뛰어올랐다.
이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PGA 투어 최다승 기록인 83승에 도전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8위에서 한 계단 밀려 9위에 자리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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