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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친정 팀으로 돌아갈까. 미노 라이올라가 이적료를 깎고 유벤투스 복귀를 추진한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6일(한국시간) “포그바가 유벤투스 복귀를 원한다. 친정 팀으로 돌아가려고 총력을 다할 것이다. 유벤투스 고위층에 복귀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매년 여름과 겨울 이적설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지만, 고위층은 페데리코 발데르데 성장을 원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시들하면, 유벤투스 복귀설이 불거진다.
이번에는 또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미노 라이올라는 포그바 마음을 알았고, 유벤투스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 몸값을 9000만 유로(약 1154억 원)에서 1억 유로(약 1282억 원)로 책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하려면 포그바가 반드시 필요해서다. 쉽게 넘길 수 없는 입장이다.
라이올라는 유벤투스 이적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료 절감을 요청한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적료 절감 방안을 고민했고, 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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