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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레알 마드리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중국 응원...중국어 티셔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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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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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중국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중국어로 '중국 힘내라'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에서 셀타 비고를 상대로 2019-20 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레알은 현재 바르셀로나와 승점 52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다. 셀타를 제압한다면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릴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레알이 '중국 힘내라'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대표로 나섰다. 이유가 있었다. 현재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중국을 응원하기 위함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선수들은 셀타전을 앞두고 중국어로 '중국 힘내라'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다. 레알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인터밀란도 비슷한 취지의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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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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