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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제시 린가드가 끝없는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리그에서 단 한 골도 터트리지 못했고,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맨유는 2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번리를 상대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뉴캐슬과의 박싱데이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모처럼 신바람을 냈다. 하지만 아직 웃지 못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린가드이다.
린가드는 뉴캐슬전에 교체투입 돼 27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22일, 카디프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뒤 1년이 넘도록 리그에서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린가드는 각종 대회 2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만을 올렸을 뿐이다. 2선 공격수이지만 공격포인트가 빈약한 린가드를 두고 맨유 팬들을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제 번리전이 남았고, 번리전에서 린가드가 골맛을 보지 못한다면 린가드는 2019년 한 해를 리그 0골로 마감하게 된다. 중간 중간 부상으로 빠졌던 시기도 있었지만 린가드는 2019년 리그에서 27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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