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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SEA) 4강전을 펼친다. 강호 태국이 예선에서 떨어지면서, 60년 만에 우승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베트남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캄보디아와 2019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을 치른다.
캄보디아는 A조에서 2승1무1패를 거두고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캄보디아는 조별리그에서 필리핀 1-1 무, 동티모르 5-0 승, 미얀마 1-2 패를 차례로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에 3-1 승리를 거두며 조 2위에 올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베트남이 한 수 위다. 하지만 단기전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박항서 감독은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박 감독의 애제자이자 공격수인 꽝하이는 준결승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다만 회복이 되고 있어서 결승전에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박 감독이 밝혔다.
경기는 SBS스포츠와 스포TV 등에서 생중계한다.
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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