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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셀럽파이브 송은이, "12월에 행사 뛰면…" 수익 공개(ft.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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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셀럽파이브. 왼쪽부터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이 속한 그룹 셀럽파이브의 수익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셀럽파이브 송은이와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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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가 “셀럽파이브의 수익이 많이 생겨서 오래 봤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송은이는 “누리꾼들이 우리의 재정을 많이 걱정해주시더라”며 “이제부터 수익이 날 기미가 보인다. 12월에는 부지런히 행사를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셀럽파이브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수익 때문에 팬미팅을 열지 못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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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셀럽파이브의 투자는 송은이가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반면 수익은 멤버들과 N분의 1을 하는 상황. 이를 설명하던 송은이는 “아직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신봉선은 “수익 N분의 1을 해서 현재 적자가 각자 –500만원”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은 “송은이가 ‘셔터’ 활동에 투자도 많이 하고 힘썼는데, 잘 안됐다. 수익으로 따지면 마이너스”라면서 “팬미팅은 하고 싶은데 행사를 다 돌고 여유가 있을 때 팬들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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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좀 더 잘돼서 행사도 많이 하고 광고도 찍고. 또 더 잘돼서 세계 유명 TV쇼에도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신영은 “그런 다음에 기다렸던 하이파이브에게 팬미팅을 멋지게 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셀럽 No.1’로 데뷔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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