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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헐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런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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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제니퍼 로런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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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 '엑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헐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런스(29)가 19일(현지 시각)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아트갤러리 소유주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고 미 현지 언론이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지난달 혼인 증명서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예고돼 왔다. 2018년 처음 만난 이들은 올해 2월 약혼했다.

로런스는 6월 한 현지 연예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는 내 인생을 통틀어 만난 사람 중 최고"라며 "그것(결혼)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고 했었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열린 결혼식에는 영국 유명 가수 아델과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스, 시에나 밀러, 에마 스톤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로런스는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젊은 미망인 티파니 역을 열연해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판타지 영화 '헝거 게임'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 중 중 하나가 됐다.

[장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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