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9)가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2)는 팀 동료들을 빛나게 해주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메시는 팀 동료들을 더 뛰어나게 만들 수 있다. 그는 공격수들에게 멋진 패스를 준다. 어느 팀에서든 메시와 같은 선수가 있다면 팀의 전력은 급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나우지뉴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9)가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미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한 팀에서 뛰고 있다. 내 생각에는 그는 레알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나우지뉴(왼쪽)가 리오넬 메시(오른쪽)는 팀 동료들을 빛나게 해주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대표팀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드러냈다. “대표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나는 브라질이 다시 한번 월드컵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끝으로 26일 스페인 캄프 누에서 펼쳐질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엘 클라시코’에 대해서 호나우지뉴는 “아주 멋진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상적인 골들과 뛰어난 선수들이 나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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