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후 미국의 파상 공세에 시달렸지만 끈질기게 버텨내며 무승부를 일궜다. 역대 전적은 3무10패가 됐다. 미국은 지난 4일 한국과 친선 1차전(2대0 승)을 포함해 A매치 17연승을 이어오다 이날 한국과의 2차전에서 끊겼다. 지소연은 "골을 넣고 나도 놀랐다. 4년 후 월드컵을 향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이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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