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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쿠보 타케후사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마요르카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에서 패했다.
마요르카는 29일 밤 11시(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알라베스와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승점 4에 그치며 여전히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쿠보가 또 선발로 출격했다. 쿠보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헤타페전에 연속해서 선발로 출격했다. 특히, 헤타페전에서는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 역시 기대 속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쿠보는 마요르카 공격 2선에서 우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경기는 양 팀은 별 다른 기회 없이 전반전을 보냈다. 전반전 가장 큰 기회는 마요르카가 잡았다. 전반 9분 안테 부디비르가 골대를 맞춘 것이 전부였다. 이 상황에서 쿠보가 활약할 틈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선제골은 알라베스가 따냈다. 후반 31분 마요르카는 페널티 킥을 내줬고, 이를 루카스 페레스가 마무리하면서 알라베스가 앞섰다. 이는 결승골이 됐고, 결국 알라베스가 후반 41분 호셀루의 추가골까지 곁들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쿠보는 팀의 패배 속에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6을 부여 받았다. 풀타임을 뛴 쿠보는 슈팅 1회와 45%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는 것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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