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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김성락 기자] 두산 베어스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선발 이영하의 눈부신 호투와 1회와 7회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재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KIA를 상대로 10승3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1회초 선발투수 이영하가 공을 힘차게 뿌리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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