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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역대 7번째 최연소 'A매치 데뷔전'...손흥민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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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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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한국축구의 기대주 이강인(발렌시아)이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친선전을 갖는다.

경기에 앞서 벤투 감독은 3-5-2 포메이션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강인(발렌시아)이 권창훈(프라이부르크)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이강인은 역대 최연소 출전 7번째(만 18세 198일)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이정협(부산)과 투톱을 이루는 손흥민(토트넘)은 이강인보다 이른 18세 175일로 5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역대 1위는 1983년 태국을 상대한 김판근(17세 242일)이다. 그 뒤를 김봉수(18세 7일), 이승희(18세 76일), 고종수(18세 80일), 손흥민(18세 175일), 이문영(18세180일)이 잇는다.

한편 김진수(전북)와 최근 맹활약 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좌우 윙백을 책임진다. 지난 A매치를 통해 태극마크를 달고 데뷔 무대를 밟은 백승호(다름슈타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스리백은 권경원(전북),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헝다)로 짜여졌다. 골문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막는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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