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6 대만/프리미어12 B조 1차전]
누가 대체 김도영 선수를 안방 호랑이라 했나요?
4회초 원아웃 2루 상황에서 터진 김도영의 적시타.
우리 대표팀의 첫 안타를 치곤 공식 세리머니도 보여줬는데요.
그럼 6회초도 볼까요?
투수를 계속 물고 늘어지면서 공 10개를 던지게 하더니 끝내 볼넷으로 출루했는데요.
1루에 나가선 빠른 발로 2루까지 훔쳤습니다.
국제대회서도 우리가 알던 김도영 선수 그대로네요.
우리 야구는 대만에 석점차로 패했지만 김도영이 그나마 희망의 불을 지폈습니다.
"해볼만 하다 느꼈다, 남은 경기 다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남겼는데 오늘 쿠바전에선 어떤 야구를 풀어낼까요?
이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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