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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승우 작별' 베로나, 공격수 스텡핀스키 영입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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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이승우(신트트라위던)와 이별한 헬라스 베로나가 마리우시 스텡핀스키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베로나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 키에보베로나로부터 폴란드 공격수 스텡핀스키를 데려왔다. 1995년 생인 그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우리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2013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스텡핀스키는 폴란드 리그와 프랑스 리그앙 FC낭트를 거쳤다. 이후 2017년 키에보로 임대되며 이탈리아 무대를 밟았다.

매체는 "2013년 2월 17세의 나이로 폴란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스텡핀스키는 2017년 이탈리아 리그에 발을 담갔다"면서 "그는 지난 시즌에 6골 2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베로나를 떠난 이승우는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B팀을 떠나 이탈리아로 향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2부 리그 소속이던 베로나에서 27경기 1골을 기록하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이승우는 벨기에 1부 리그 신트 트라위던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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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베로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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