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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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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빨리크자' 英 언론, "맨유 TOP4? 유망주 성장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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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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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영국의 한 언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위 안에 들기 위해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매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샘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개막전을 제외한 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를 거두며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는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믿는 방법밖에 없다.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떠났지만 대체 자원은 없는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의 지도력은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 축구는 인내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의 어린 선수들을 빠른 시간 안에 성장을 해야한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떠난 선수들의 자리에는 메이슨 그린우드로 대체할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은 케빈 단조가 퇴장을 당하자 그린우드를 투입해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타히트 총과 악셀 튀앙제브 또한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마커스 래쉬포드 역시 맨유의 유소년 출신이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그가 21살이라는 것을 잊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21세의 다니엘 제임스는 맨유 출신은 아니지만 세 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활약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4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과거 맷 버스비 감독과 알렉스 퍼거슨 감독처럼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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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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