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10년만에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결장한다. /ESPN FC 트위터 |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 시각) 구단 트위터를 통해 17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아틀레틱 빌바오와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에 나설 1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바르셀로나의 주장이자 팀의 중심인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빠졌다. 축구전문매체 ESPN FC에 따르면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결장하는 것은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2019 남미축구연맹 코파아메리카를 마친 뒤 이달 초 팀에 합류한 메시는 지난 5일 팀 훈련 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메시는 그 여파로 바르셀로나의 미국 투어와 두차례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16일 팀 훈련도 소화하지 못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메시가 아닌 어떤 선수라도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다"며 "잘 회복하고 있지만 지금은 기다릴 때"라고 했다. 메시의 복귀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메시는 아직 팀 훈련도 소화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메시는 빠졌지만 나머지 주전급 선수들은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앙투안 그리즈만과 기존 자원인 필리페 쿠티뉴, 루이스 수아레즈, 우스망 뎀벨레 등이 출격 대기한다.
[이혜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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