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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캡처 | LA타임즈 홈페이지 |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오타니가 맹타를 휘둘렀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펼쳐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했다. 기록은 5타수 3안타 2타점 활약.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2연속 경기 멀티히트와 멀티타점을 올렸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90(286타수 83안타)가 됐다.
오타니는 12일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로 출발했다. 2회 타석에서 2사 만루에서 상대투수 캐시너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2연속 경기 멀티히트와 더불허 시즌 47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4회는 헛스윙 사진, 7회엔 좌전안타로 이날 3안타를 완성했다. 9회 타석에선 파울팁 삼진 아웃됐다.
경기는 10회 연장접전 끝에 LA에인절스가 5-4로 보스턴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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