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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POP이슈]"큰 부상은 없어"…김소현, '녹두전' 촬영 중 낙마사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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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소현 /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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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녹두전’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18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극본 임예진, 백소연/ 이하 ‘녹두전’)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지난 17일 촬영 도중 김소현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상황이며 촬영은 차후에 재개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다행히 큰 외상은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날 촬영을 취소한 뒤 김소현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이에 일단 김소현의 상태에 따라 차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소현의 소속사인 E&T STORY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다행히 큰 외상이 없다”며 “우선 경과를 지켜본 뒤 촬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녹두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전녹두 역으로는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 등에 출연한 장동윤이 캐스팅됐고, 동동주 역에 김소현이 캐스팅 돼 촬영을 진행해왔다.

‘쌈, 마이웨이’, ‘장사의 신-객주2015’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동휘 PD와 시청자들의 가슴에 여운을 남긴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비롯해 ‘구르미 그린 달빛’, ‘후아유-학교2015’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 ‘강덕순 애정 변천사’ 백소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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