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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스포츠타임 현장] LG 조셉 1루수 선발, 김현수는 대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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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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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LG는 대구에서 치른 지난 2경기에서 '완전체'를 갖추지 못했다. 토미 조셉이 18일 부상으로 이탈하고, 김현수마저 19일 경기 도중 빠졌다. 20일 경기에서는 조셉이 선발 출전하고 김현수가 대타로 대기한다.

LG 류중일 감독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조셉과 김현수의 상태를 설명했다. 조셉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 우선 대타를 준비한다. 경기 전 타격 훈련은 정상적으로 했다.

조셉은 18일 경기에서 삼성 선발 저스틴 헤일리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이후 공수 교대까지 주루 플레이까지는 마쳤지만 다음 수비에서 김용의가 1루수로 나왔다. 조셉은 19일 경기를 앞두고 토스 배팅으로 컨디션을 확인했는데, 통증이 남아 있어 휴식을 취했다.

김현수는 19일 경기에서 5회까지 경기를 마친 뒤 6회 대타 전민수로 교체됐다. LG 측에서는 "오른쪽 햄스트링 뭉침 증세가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스트레칭 및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류중일 감독은 20일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아직 상태가 안 좋다"고 밝혔다.

20일 LG 선발 라인업은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좌익수)-조셉(1루수)-채은성(우익수)-서상우(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구본혁(3루수) 순서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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