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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냉부해` 허양임 "김태희·이민정·수애 닮은꼴? 그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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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김태희 닮은꼴’ 수식어에 대해 민망해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정의 달 특집 제5탄’이자 ‘의사 부부 특집’으로 고지용-허양임 부부와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허양임에게 “여배우와 닮은 꼴로 유명하다. 김태희, 이민정, 수애를 많았다”고 하자 허양임은 “여배우분들한테 너무 죄송하다”며 겸손해했다.

MC들이 “의사 아내의 입장에서 남편에 대해 걱정되는 게 있는가”라고 묻자 허양임은 “남편이 M자 탈모가 조금씩 진행되는 것 같아서 탈모약을 먹자고 했다”며 털어놨다.

고지용은 “M자 탈모가 진행되긴 했는데 양반이다. 친구들 선후배 보면 이미 많이 진행됐더라”고 말했다.

이날 허양임은 탈모 자가진단법을 알려줬다. 허양임은 “탈모약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며 “치료를 시작하는 게 탈모 생긴 지 7년 이후라고 하더라. 식이요법으로 해결하려다가 때 지나서 오는데 그 이후에는 효과가 미미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뒷머리와 앞머리 굵기 차이가 느껴진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한 뭉치 당겼을 때 10% 이상 빠져나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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