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모란봉 클럽’ 밤 9시 10분
김지영은 판문점이 오늘날 명칭을 갖게 된 과정을 설명한다. 판문점의 옛 지명은 '널문리'. "중국 측이 회담장 위치를 잘 찾을 수 있도록 이름을 한자식으로 표기하다 보니 '판문점'이 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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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서 일어났던 휴전협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김철웅은 "휴전협정 당시 상대 측이 준비한 다과를 먹지 않는 것은 기본이었다. 상대방 의자 다리를 10㎝나 잘라 놓는 등 유치찬란한 신경전이 벌어졌다"고 밝힌다. 오청성은 지금은 외국인들의 주요 관광 코스 중 하나가 된 정전협정 조인장 내부 구조를 소개한다.
남한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했던 이승백은 "판문점에는 비밀 정원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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