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콜로라도, 피츠버그 꺾고 2연승…오승환 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대니얼 머피. (사진=AFPBB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콜로라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9-3 승리를 거뒀다. 콜로라도의 불펜 투수 오승환(37)은 3경기 연속 결장했고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32)는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콜로라도에 승리를 선물한 건 대니얼 머피다. 머피는 이날 5타수 3안타 맹활약을 펼치며 콜로라도의 승리를 이끌었다. 콜로라도는 머피와 토니 월터스가 1회초와 3회초에 3점 홈런을 터뜨리며 6-2로 앞서갔다. 리드를 잡은 콜로라도의 마무리도 완벽했다. 5회초 공격에서 3득점을 올린 콜로라도는 9회말까지 피츠버그의 공격을 단 1점으로 막아내며 9-3 승리를 완성했다.

콜로라도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의 기쁨을 맛봤고 시즌 성적 22승 25패를 만들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