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한밤’ 소지섭♥조은정, 수줍은 눈맞춤+질투까지?…이런 모습 처음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한밤’에서 소지섭, 조은정의 달달했던 첫 만남 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소지섭, 조은정 커플의 첫 만남을 집중조명했다.

지난 2018년 2월 당시 ‘한밤’ 큐레이터로 활동하던 조은정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차 출연한 소지섭, 손예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일경제

‘한밤’ 소지섭♥조은정 사진=‘한밤’ 방송캡처


공개된 영상 속 소지섭은 조은정의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가하면 제작진에게 “어느 방향을 봐야하죠?”라고 질문하는 등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은정이 과거 드라마 ‘주군의 태양’ 명대사를 부탁하자 소지섭은 “누구한테 해야되죠?”라고 되물었다. 이어 “방공호 왔어. 숨어”라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인터뷰를 이어가던 중 조은정이 소지섭과 손예진에 “오빠동생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하지 않나”라며 영화 속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소지섭이 “오빠 동생이 많은가봐요?”라고 질투 섞인 질문을 건네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평소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소지섭은 “애교 있는 편은 아니다. 항상 앞에서 챙겨주기 보다 뒤에서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8일 “내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조은정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77년생인 소지섭과 1994년생 조은정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