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2 리뷰] '이청용 선발' 보훔, '박이영 풀타임' 상 파울리와 0-0 무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보훔이 박이영이 풀타임 활약한 상 파울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보훔은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밀레른토어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33라운드에서 상 파울리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 파울리(승점 49)는 리그 7위, 보훔(승점 43)은 10위를 기록했다.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홈팀 상 파울리는 박이영을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했고, 이청용 역시 보훔의 우측면을 책임졌다. 경기는 팽팽했다. 두 팀 모두 중원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이청용과 박이영 모두 측면에서 활약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양 팀 모두 교체 카드 3장을 사용했다. 특히 보훔은 후반 18분에 이청용 대신 다닐루 소아레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가기도 했다. 그러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