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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수아레스, 무릎 수술로 시즌 조기 마감...잔여 3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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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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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무릎 수술로 인해 남은 3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가 오른쪽 무릎 반월판 관절경 수술을 받게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수아레스의 고질적인 무릎 부상은 오랜 시간 그를 괴롭혔다. 그 동안 수술 대신 간간히 휴식과 재활을 병행하며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더 이상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시즌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수술을 결정한 것. 부담은 없는 상황이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2경기를 남겨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이 있지만,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코파 아메리카다. 6월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와 첫 경기를 치를 때까지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2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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