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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난 눈이 멀어도 저 여자 알아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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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캡처


김영광이 진기주에 대해 익숙함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기대주(구자성 분)와 함께 있던 중 멀리 있던 정갈희를 알아봤다. 이를 본 기대주가 놀라워하자, 도민익은 “난 귀가 멀어도 저 여자 소리가 들릴 것 같아. 눈이 멀어도 저 여잘 알아볼 것 같다고"라 언급했다. 이에 기대주는 "그럼 재계약하지 그래? 정비서만큼 널 아는 비서도 없잖아"라 전했다. 도민익이 자신의 첫 비서를 제외하고는 비서를 딱 1년씩만 고용했다 해고했고, 이번에도 그럴 기미가 보였기 때문. 하지만 도민익은 "알잖아. 날 제일 잘 아는 비서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라고 언급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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