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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원 화천서 제13회 전국조정대회 및 2020도쿄올림픽 대표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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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고부 조정 쿼드러블스컬 경기 /제공=대한조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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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제13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2019년 조정경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는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총 3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전국 65개 팀 4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009년 제3회 대회 때부터 이어온 군산시청의 ‘여대 및 일반부’ 종합우승 10연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회 전날에는 2020 도쿄올림픽 조정 남북단일팀 선발전이 치러진다. 여기서 선발된 선수들은 북측 선수단과 함께 조정 남북단일팀을 구성한 후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합동훈련(일정은 미정)을 실시하게 된다.

최진식 대한조정협회 회장은 “이번에 구성 된 조정 남북 단일팀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남북체육교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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