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수상한 장모' 캐스팅…남자 주인공 오은석 役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박진우가 '수상한 장모'에 출연한다.

박진우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박진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의 모습을 그린 작품. 박진우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오은석 역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이후 1년 만의 작품으로, 박진우가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우는 2004년 MBC '논스톱5', SBS '불량가족', KBS 2TV '그녀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수상한 장모'는 '강남스캔들'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