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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슈스케2' 김그림, 품절녀 된다…하버드 출신 사업가와 5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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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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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웨딩 화보(오른쪽)/사진=김그림 SNS,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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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32)이 5월의 신부가 된다.

19일 뉴스1은 김그림이 오는 5월3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그림의 예비 신랑 정유진씨(36)는 미국 명문 대학인 버클리 대학교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다. 세계적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년 연속 다보스 세계 경제 포험 문화리더로 초청받는 등 촉망받는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김그림과 예비 신랑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애틋한 사랑을 키워왔다. 김그림은 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며 한국을 오가며 음악 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그림은 2010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뽑혀 이름을 알린 뒤 이듬해 디지털 싱글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이후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고 활동하면서 감성 가득한 음색으로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OST에 참여했다.

류원혜 인턴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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