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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현지에서 먹힐까3' 시작부터 순항…영업부터 요리까지 손발 척척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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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지에서 먹힐까3 에릭 이연복 셰프 /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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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팀이 각자 역할에 충실한 모습으로 순탄한 시작을 알렸다.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 셰프, 에릭, 이민우, 존박, 허경환의 순조로운 장사 첫 날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첫 장사 위치로 해변 산책로와 식당 사이를 잡았다. 이들은 인기 있는 식당들과 견주어야 한다는 단점에도 화이팅을 외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이팅을 외치면서도 우왕좌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채소를 구하러 나선 허경환은 술을 파는 가게에 잘못 들어가는 등 '빅마켓'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결국 동네를 벗어나기도 했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 이연복 셰프는 제작진에게 "사실 불안했다. 미국 사람들한테 짜장면을 준다는 것 자체가 긴장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하지만 그는 장사가 시작되자 앞서의 걱정은 잊고 능숙하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요리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의 지시로 하나 둘 완성된 요리들은 차례로 손님들에게 나갔다.

특히 짜장면을 손으로 집어먹는 어린 아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몇 번 씹지 않고 목으로 넘기는 익숙한 풍경이 보이기도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장사가 시작되자 에릭의 든든함이 두드러졌다. 방송 전 배우려는 의지를 확고히 드러낸 에릭은 이연복 셰프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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