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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돌싱포맨' 최무성, '한석규 재질' 과거 사진 공개 "결혼 후 59kg→108kg"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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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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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최무성이 결혼 후 몸무게가 두 배 늘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무성, 최원영,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최무성은 '공대 오빠' 느낌의 20대 초반 시절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성시경 씨 느낌도 있고 약간 한석규 선배님 느낌도 살짝 있다"며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라고 감탄했다.

탁재훈은 "저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다가 결혼하고 살이 확 쪘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최무성은 "제가 결혼하고 몸무게가 59kg에서 108kg까지 쪘다. 6개월 동안 살이 확 불었다. 제일 많이 나갔을 때가 108kg, 110kg 나갔고 제일 말랐을 때가 이때가 60kg 정도였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촬영장에서 소품으로 주는 밥이 너무 맛있어서 그걸 또 먹기 시작하더라. 살이 빠질래야 빠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영은 "저희 '조립식 가족' 촬영하면서도 가족 드라마라 밥 먹는 장면이 꽤 많다. 제가 밥을 차리는데 물론 푸드팀이 보내주긴 한다. 식사 때가 되면 저희도 소품을 먹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아침 7시인데 (최무성이) '이거 먹으면 안 되는데' 하면서 정말 잘 드신다"고 증언했다.

최무성은 "계속 먹다 보면 배부르지 않나. 카메라 안 잡힐 때는 먹는 척만 해야 하는데 저는 그 연기를 못 하겠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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