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UEFA 유로파리그, 4강 대진 확정…이강인도 뛸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발렌시아·아스널, 첼시·프랑크푸르트 4강서 격돌]

머니투데이

/사진=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로파리그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아스널과 맞붙고, 첼시는 프랑크푸르트와 대결한다.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가 일제히 치러졌다.

이강인이 소속된 발렌시아는 비야레알에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25분간 활약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벤피카를 2-0으로 꺾고 1·2차전 종합 스코어 4-4 균형을 맞췄다. 프랑크푸르트가 원정 다득점에 앞서 4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과 첼시는 각각 나폴리와 슬라비아 프라하를 제압하고 4강 티켓을 따냈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경기는 별도의 조 추첨 없이 8강전의 승자끼리 일전을 펼친다. 이로써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아스널과 경쟁하고, 첼시는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경기는 내달 초에 펼쳐질 전망이다. 5월 2일 4강 1차전이 열리고 2차전은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9일이다. 결승전은 30일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개최된다.

이호길 인턴기자 psylee10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