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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허리 통증이 있다"고 알렸다.
박병호는 경기 전 타격 훈련을 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키움 관계자는 "심한 부상은 아니다. 약간의 통증이 있을 뿐이다"고 이야기했다.
교체로도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 감독은 "오늘 경기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키움은 박병호가 빠지고 이정후(좌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1루수)-임병욱(중견수)-허정협(지명타자)-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이승호다. 장 감독은 "항상 시작이 힘든데, 좋았다. 시즌 내내 잘해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승호는 지난달 27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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