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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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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미답의 고지 PL 4연패, 맨시티는 등정 성공? '홀란드+KDB+포든'이면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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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현재의 프리미어리그가 있기 전 잉글랜드 1부 리그는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이었습니다.

리버풀이 18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아스널이 10회로 뒤를 따랐습니다.

3연속 우승은 리버풀이 1981~82 시즌부터 1983-84 시즌까지 한 차례 이뤄냈고 아스널이 더 앞섰던 1932-33 시즌부터 1934-35 시즌까지 해냈습니다.

1992-93 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가장 많은 13회 우승을 차지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2006-07 시즌부터 2008-09 시즌 3연패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그 뒤를 시끄러운 이웃 맨체스터 시티가 2020-21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웃었습니다.

4연패는 전인미답, 아직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목전에 맨시티가 와 있습니다.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토트넘을 2-0으로 꺾고 1위 복귀.

웨스트햄을 홈으로 불러 대업에 도전합니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맨시티의 우승 확률을 84%로 전망했습니다.

자멸하는 경기력만 아니라면 우승이라는 뜻입니다.

올 시즌 홈에서 전체 93골 중 48골을 넣었던 맨시티, 경기당 평균 2.67골의 화력입니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홈 경기 8연승, 압도적인 기록을 유지 중입니다.

비기면 골득실로 우승을 가릴 수 있고 불리합니다.

무조건 승리만 바라보는 맨시티.

27골로 사실상 득점왕을 예약한 홀란드가 우승 축포를 쏠 준비를 마쳤습니다.

토트넘전에서도 멀티골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17골의 포든도 대기 합니다. 축구 도사 데 브라위너와 실바가 보조합니다.

리버풀 클롭 감독이 떠나면 리그 최장수 감독으로 자리 잡는 과르디올라의 우승컵 수집 욕망도 강합니다.

웨스트햄은 16골의 보웬이 대항하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않아 승리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모예스 감독과 결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름다운 마무리는 사치입니다.

유럽클럽대항전 출전권도 날아가 맨시티 우승의 희생양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분위기입니다.

화려한 대관식과 저항심이 만나는 양팀의 경기는 20일 오전 0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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