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달수빈으로 3월 초 컴백 확정 '2년 만의 컴백'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달샤벳 출신 이자 싱어송라이터 수빈이 활동명 '달수빈'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18일 달수빈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3월 5일 신곡 '케첩'을 발매한다.

달수빈은 오랜기간 준비해 발매하는 신곡인 만큼 꼭 좋은 모습으로 다가올 것을 약속했다.

달수빈은 "이번 앨범은 그 전 음반 발매보다 팬 여러분들과 많은 교류를 통해 만들어진 것 같다. 그래서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선물도 준비했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달수빈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방식으로 팬들과 계속 소통하며 앨범 발매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2017년 '수빈’이란 활동명으로 '동그라미의 꿈'을 발표했던 달수빈은 미국 빌보드 매거진 기자들이 뽑은 핫 20위 안에 당당히 오르며 그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달수빈은 달샤벳 활동 때부터 ‘조커’라는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인정받았다.

약 2년 만에 컴백하는 달수빈의 신곡 ‘케첩’은 오는 3월 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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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달수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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