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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4위래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이번 주말의 승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였다. 토요일 풀럼을 잡으며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경기를 지켜본 맨유는 4위 경쟁 팀 첼시가 맨시티에 덜미를 잡히는 덕분에 4위를 지킬 수 있었다.
맨유는 지난 9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그바-마르시알의 맹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맨유는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4위 진입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안심할 수 없었다. 다음날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첼시가 승리를 거둔다면 다시 4위를 첼시에 내줘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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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맨유는 웃을 수 있었다. 첼시가 맨시티 원정경기에서 0-6 대패를 당한 탓이다. 첼시는 전반에만 4골을 헌납하며 와르르 무너졌고,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맨유는 시즌 내내 순위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다 솔샤르 감독대행 부임 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9승 1무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8위에 처져있던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우승후보'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맨시티에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은 65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선두자리를 내줬다. 맨유가 리버풀의 덜미를 잡는다면 리버풀과 맨시티의 우승경쟁은 다시 혼돈에 빠지게 된다.
맨유는 전반기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이제는 리버풀을 상대로 홈에서 복수에 나서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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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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