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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트랩' 성동일, 악수하는 임화영 무시…임화영 "왜 반말해"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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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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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트랩' 성동일이 임화영을 무시했다.

1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트랩' 2회에서는 한강에서 조깅을 하던 윤서영(임화영 분)이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이날 윤서영은 경찰청 행동분석팀장(최홍일)의 연락을 받자 곧장 청으로 복귀했다. 이에 행동분석팀장은 윤서영에게 사건 자료를 내밀며 "어제 강원청 형사가 투서 형식으로 사건 자료를 올렸다가 3분 후 삭제 됐다. 될놈은 된다고. 너 그동안 열심히 뛰어 다닌 보람이 있다. 조심해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윤서영은 배남수(조달환)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윤서영은 고동국(성동일)을 만나게 되자 그에게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고동국은 윤서영의 악수를 무시한 채 가버렸고, 윤서영은 "왜 저러냐"라며 멀어지는 고동국을 바라봤다.

강우현의 병실에서 고동국과 다시 마주친 윤서영은 고동국에게 또다시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고동국은 이를 거부했고, 윤서영은 "고형사님이랑 악수하기 참 힘들다. 우리 같은 사건 쫓는 것 아니냐. 수사 진척 있으면 알려달라. 공조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고동국은 "공조는 니미랄. 그런 것은 혼자서 잘해봐라. 앞으로 걸리적 거리지마라"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그러자 윤서영은 "알았다. 그런데 왜 반말하냐"라고 대꾸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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