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종합S]'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진경 결혼…윤진이에 과거 발각 "행복과 불행이 동시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장다야가 강수일의 과거를 알게 되었다.

10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과 나홍주(진경)이 결혼을 결심하며 변화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수일(최수종과)과 홍주(진경)의 동거 사실을 알게된 금병(정재순)은 "아버지 미워. 엄마도 잃고 사랑도 잃고"라며 슬퍼하며 두 사람의 동거사실을 밝혀 대륙의 집안을 뒤집어 놨다.

도란(유이) 역시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도란씨도 모르는 사실이었냐"고 묻는 대륙(이장우)에게 "우리 아빠를 감싸주는 분이 한 분 더 계셔서 전 너무 감사해요. 이런 생각하는 거 너무 이기적인 거죠"라며 딸로서 본심을 전했다.

수일과 홍주는 실패한 찌개에도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분노에 차 집으로 쳐들어온 홍실(이혜숙)이 "미국에 있을 네가 왜 여기 있어! 누구 맘대로 살림이야, 누구 맘대로!"라며 테이블을 뒤엎었음에도, "강쌤하고 나, 우리 결혼할 사이야. 그러니까 여기가 내 집이지"라 맞섰다.

뒤늦게 도란에게도 결혼사실이 전해졌고 도란은 진심으로 기뻐하며 아버지의 결혼을 응원했다.

반대가 심한 다야의 집안과 달리 대륙의 집안은 수일과 홍주의 결혼을 반겼다. 진국(박상원)은 "사돈이 되는 건데 정식으로 만나자"고 저녁 식사에 초대했고, 수일은 정식으로 사돈으로서 인사했다.

수일은 결혼식에 대해 망설이는 눈치였다. "후회 안 하겠어요?"라는 수일의 말에 홍주는 "강쌤 저도 상처 많은 사람이에요. 우리 상처 보듬어 가면서 같이 살아요."라 진심을 전했고, 수일 역시 결혼을 결심했다.

다야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아는 큰아버지 대훈(김규철)을 만났다. 다야는 대훈에게 "아버지를 죽인 범인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대훈은 "그 살인자 놈, 무기징역받고 평생 감옥에서 썩고 있다"며 말해주지 않았다.

홍주와 수일은 반대하던 홍실(나혜숙)에게도 결국 인정 받고 결혼식 준비를 가속화했다. 도란·대륙과 드레스투어는 물론 식사를 함께하며 새로운 가족으로서 행복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공항으로 돌아가던 대훈이 수일을 발견한 것. 대훈은 다야에게 자신이 아는 살인자의 정보를 넘겼고, 다야는 "감옥에 오래 있다 나온 사람도 찾을 수 있을까요?"라며 출소 소식을 듣게 되었다.

홍주와 수일의 결혼식이 행복하게 이어지는 한편, 다야는 살인자 김영훈이 수일과 동일인물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다야는 "우리 아빠를 죽인 사람이 형님 아빠 강기사라고?"라며 충격에 빠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