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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N컷] '요즘애들' 유재석, 미래 예능 체험 "10년 뒤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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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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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MC들이 10년 뒤 예능을 경험하고 놀랐다.

10일 방송될 JTBC '요즘애들'에서는 MC들의 잔혹한 미래 예능 체험기가 펼쳐진다. 국민 MC 유재석부터 김신영, 안정환, 하온, 그리고 게스트 안영미까지 전에 본 적 없던 예능 미션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10일 '요즘애들'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래 예능 아이템을 만들어 예능계의 4차 산업 혁명을 보여주겠다"는 '요즘 애들'의 제안에 유독 큰 관심을 보인 유재석은 "출연자를 물속으로 날리는 '플라잉 체어'는 사실 내 아이디어다"라며 레전드 예능 아이템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20년 가까이 사랑받은 '플라잉 체어 부심'에 빠져 있던 중 괴짜 발명가 '요즘 애들'의 기발한 아이템들이 이어지자 "우리 집에 와서 한 시간만 아들 지호랑 놀아 달라"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괴짜 발명가가 구현한 10년 후 미래 예능 현장에 도달한 MC들은 모두 아연실색했다. 복장은 '무한도전'을 떠올리게 하는 쫄쫄이였고, 미래 예능 아이템은 상상 이상으로 잔혹했다. 쏟아지는 검은 물, 타게팅이 정확한 물 공격에 모든 게임을 마친 MC들의 모습은 처참 그 자체였고, 예능 달인 유재석조차 "10년 뒤 예능... 너무 두렵다"고 했다.

한편 유재석마저 벌벌 떨게 만든 '미래 예능 체험'은 어떤 모습일지 10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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