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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백승호 49분 활약‘ 지로나, 우에스카에 0-2 패…리그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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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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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백승호가 후반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우에스카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리그 10경기 무승에 빠졌고, 17위에 머물렀다. 백승호는 49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지로나와 우에스카는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선제골은 우에스카였다. 우에스카는 전반 35분과 40분에 에세기엘 아빌라의 연속골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에우제비오 사크리스탄 감독은 후반전에 백승호와 알렉스 그라넬을 투입했다.

백승호는 왼쪽에서 지로나 화력을 지원했다. 상대 측면을 공략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골망을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23분 에스피노사가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다.

백승호는 더 분주히 움직였다. 후반 27분 패스를 연결하는 등 자신의 몫을 다했다. 지로나는 백승호와 함께 막판까지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우에스카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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