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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브래맨 음악대의 정체는 데뷔 16년차 가수 길건이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독수리 건과 이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 시골쥐 서울쥐와 브래맨 음악대의 대결이 그려졌다. 시골쥐 서울쥐와 브래맨 음악대는 별의 '안부(feat.나윤권)'를 열창했다.
브래맨 음악대는 시골쥐 서울주에 패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솔로곡 무대에서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날 막겠어'를 열창한 브래맨 음악대는 데뷔 16년차 가수이제 대표 춤꾼 길건이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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