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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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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트레인,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 고소 “마약 허위사실 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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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주비트레인.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부가킹즈 출신 래퍼 주비트레인이 DJ DOC 이하늘을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25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주비트레인은 지난 24일 서울송파경찰서에 이하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주비트레인 소속사는 매체를 통해 올해 초 이하늘이 주비트레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함께 일하자고 제안해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3월 이하늘은 갑작스럽게 주비트레인에게 퇴사를 요구했다. 이에 주비트레인은 고용 계약 해지서 작성을 위해 이하늘 측 대표와 만남을 가지려 했으나 이는 성사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이하늘의 방해가 있었다.

매체는 주비트레인 측 말을 빌려 이하늘이 주비트레인과 무관한 회사와 금전적 문제가 생겼고 이 책임을 주비트레인에게 떠넘기고 해고시키기 위해 그를 마약사범으로 몰았다고 보도했다. 주비트레인은 이 과정에서 이하늘이 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상습마약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을 확인 후 고소에 이르게 됐다.

해당 사태에 대해 이하늘 측은 주비트레인의 거짓 주장이라며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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