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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PL RECORD] '맨전드' D.실바, 조하트 넘었다...맨시티 '최다출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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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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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시티의 레전드 다비드 실바(33)가 조 하트(31, 번리)를 넘어 클럽 통산 리그 최다출전 기록을 세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서 3-0 완승과 함께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실바는 주장 완장을 차고 베르나르두 실바, 페르난지뉴와 함께 맨시티의 중원을 지켰다. 또한 최전방의 사네, 제주스, 스털링과 합을 맞추며 공격 지원에 나섰다. 전반 중반에는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실바에게 이 경기는 EPL 267번째 경기 출전이었다. 모두 맨시티 소속으로 경기에 나섰으며 동시에 맨시티 클럽 역사상 리그 최다출전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전까지는 조 하트(266경기)가 1위 자리에 있었으나 실바에게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밀려났다.

실바는 후반 중반 케빈 더 브라위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나왔다. 홈팬들은 레전드 실바를 향한 기립박수로 최다출전을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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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소속 EPL 최다출전 기록 (2019. 01. 15 기준)

1위 다비드 실바 : 267경기

2위 조 하트 : 266경기

3위 빈센트 콤파니 : 257경기

4위 리차드 던 : 253경기

5위 파블로 사발레타 : 230경기

5위 야야 투레 : 230경기

7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 223경기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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