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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배두나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원피스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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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스타일 몇대몇] '루이 비통' 2019 리조트 컬렉션 착용한 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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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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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멋스러운 레더 재킷 룩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배두나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마약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두나는 스트라이프 슈트를 재킷 안에 겹쳐입은 듯한 디자인의 가죽 재킷과 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배두나는 독특한 굽 패턴이 돋보이는 가죽 앵클부츠를 매치하고 건강미가 느껴지는 각선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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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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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착용한 의상은 '루이 비통'의 2019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가죽 싸이하이부츠를 신고 투명 고글을 착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델은 한 손에 카멜색 체인 장식 토트백을 클러치처럼 가볍게 들고 독특한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한편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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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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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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